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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직원도 우리 가족"… 포스코에너지, 상생경영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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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직원도 우리 가족"… 포스코에너지, 상생경영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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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포스코에너지가 협력사 임직원들의 애사에 장례용품을 지원하는 등 상생경영을 위해 앞장선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3일부터 정비, 시설관리, 보안, 미화 등 총 10개 상주 협력사 임직원들의 배우자, 부모, 본인상에 대해 근무기간에 상관 없이 장례지원을 하기로 했다.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사에서 상조업체에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간소화했다.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바탕으로 협력사들과의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에너지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구매대금 100%를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분기별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호구를 전수조사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협력사 임직원들이 착용하는 안전보호구에 대해 직영과 동등한 수준으로 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해 훼손된 보호구를 즉시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2월부터 시행된 장례지원 제도를 비롯해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의 작은 애로사항이라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협력사 복지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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