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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도 "대학 지원전략에 넣어라"

최종수정 2018.11.29 10:27 기사입력 2018.11.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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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정시모집 지원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 인천글로벌캠퍼스

[아시아경제 최봉석 기자]

수능을 끝낸 학생들은 12월 정시모집을 앞두고 입학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고3 수험생들은 처음 경험하는 입시로 정보가 부족하고 정시 전형의 복잡함을 느끼게 된다. 수능 점수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들은 재수를 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복잡한 마음을 뒤로한 채 점수 결과에 따라 지원 가능한 대학, 학과, 전형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정시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도 "대학 지원전략에 넣어라"
특히 인천 송도에 있는 글로벌캠퍼스는 국내 대입 수시·정시모집과 별도로 지원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로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겐트대학교, 뉴욕주립대 FIT까지 현재 총 5개의 대학이 있다. 5개 대학 중 한국뉴욕주립대는 비즈니스, 컴퓨터공학 분야에 강점이 있고 한국조지메이슨대는 국제관계학, 경제학 분야에서 우수하다. 겐트대학교는 생명 공학 분야에 우수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수능 결과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공인 영어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필수 지원 요건만 충족하면 된다. 졸업 시 본교와 같은 학위를 취득하며, 재학 중 1년 동안 본교에서 수학할 기회가 제공된다.

입학 시스템이 매우 유연해 불합격하더라도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내신성적 또는 공인 시험 성적이 향상되는 등 학업적인 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추가하면 합격할 수 있다. 내신과 수능 중심의 국내 대학 전형보다 영어를 중심으로 한 특화된 전공에 관심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본교에서 파견된 교수진이 수업하고 학비도 본교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의 대학 학비는 연간 약 2000~3000만원으로 미국 본교의 학비인 연간 3000~4000만원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일반 수험생 입장에서 학비가 부담될 수 있으나, 영어로 수업하는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어학연수를 다녀올 계획이 있다고 판단했을 때를 생각한다면 합리적일 수 있다.

미국대학 원서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에듀아시아 김성진 부원장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지원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컨설팅을 의뢰하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합격하려면, 내신성적과 표준영어성적, 자기소개서가 중요하고 지원 요건과 방식을 자세히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대학은 조건부 입학, 자체 영어 시험을 통해서도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다른 전형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최봉석 기자 mr10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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