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케미컬 양 날개에
50대 젊은 경영자들 전진배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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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쇼핑, 케미칼 등 롯데 핵심 계열사들에서는 전례 없는 인사입니다."
50대 대표이사들이 전진 배치된 2021년 롯데 정기 임원 인사에서 단연 눈에 띄는 두 명은 1968년생 황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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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소재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과 1970년생 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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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사업부장 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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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롯데그룹의 양 날개로 매출 비중이 70%가 넘는다. 비즈니스유닛(BU) 역시 유통BU와 화학BU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그룹이 26일 발표한 이번 임원인사에서 롯데그룹은 50대 초반의 젊은 대표이사들이 출몰했다. 시장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신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낼 수 있는 젊은 경영자를 전진 배치해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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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소재 부문을 이끌게 된 황진구 부사장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LC USA 대표이사를 맡아 이끌어왔다. 롯데마트 마트사업부를 맡은 강성현 전무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를 지냈다.
롯데칠성음료의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윤기 경영전략부문장 전무(50세)는 강성현 전무와 더불어 가장 젊은 축에 속한다. 1994년부터 롯데칠성에서 근무하며 판촉, 채널분석, 전략, 마케팅, 해외사업, 경영전략까지 다양한 보직을 거쳤다.
롯데푸드 대표이사에는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을 역임한 이진성 부사장(51세)이 선임됐다. 신임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에 내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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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개선팀장 차우철 전무(52세)와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로 보임하는 DT사업본부장 노준형 전무(52세), 이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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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실장 부사장(53세)도 모두 50대 초반이다.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로 내정된 서정곤 전무(58세)와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로 내정된 황대식 상무(55세),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게 된 김태현 상무(55세)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의 작은 계열사들에서는 일부 전무급, 상무급 대표이사들이 있기도 했지만 이번처럼 파격적인 인사는 처음 본다"며 "전반적으로 슬림화, 젊은 CEO 등에 초점이 맞춰진 인사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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