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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크리에이터 잼잼이 전하는 '마음의 소통'

최종수정 2021.08.30 15:09 기사입력 2021.0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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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크리에이터 잼잼 인터뷰

사진=Instagram @jamjam___a

사진=Instagram @jamjam_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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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선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취미 생활을 찾는 사람들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또, 놀이터가 아닌 집에서 보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져, 부모들의 고민도 많아졌다. 이럴 때, 아이와 함께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아이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게 되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는 성취감을 느끼며 마음의 성장을 이룰 수 있다.


홈카페 크리에이터 잼잼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 중이다.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 그리고 혼자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잼잼의 다양한 이야기는 많은 이의 공감을 사고 있는 것. 잼잼은 자신의 콘텐츠를 '사랑'해주는 분들과 '마음의 소통' 중이라고 말한다. 홈카페, 홈바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자신의 영역을 탄탄히 넓히고 있는 잼잼이 콘텐츠와 자신의 노하우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이하 크리에이터 잼잼과의 일문일답.

Q.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 하시는데, 콘텐츠를 업로드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 꿈에 그리던 카페에서 3년간 커피를 만들었어요. 제가 만든 음료를 손님들이 좋아해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행복했죠. 하지만 카페를 관두고, '나에게 직접 음료를 대접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홈카페'를 시작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그 선물 같은 순간들을 '내 공간'에 기록하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된 거고요."


Q. 잼잼님의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음. 제 정성을 알아주시는 게 아닐까요? 저를 위해 시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고 잔잔한 휴식을 주는 것을 알았어요. 이제는 저뿐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콘텐츠에 제 정성과 노력을 쏟고 있죠. 이런 제 맘을 알아주시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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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홈카페, 홈바 등 다재다능한 잼잼님의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어릴 때부터 손으로 하는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가졌고 그만큼 좋아했어요. 학교 다닐 때 미술 시간을 가장 좋아했답니다. 노하우라고 할 건 없지만, 배우고 싶은 만큼 많이 보고, 또 그것을 응용해서 내 스타일대로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Q.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들이 많아요.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시나요?


"스스로 아이디어가 너무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더 많이 노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자 많은 시도를 하고 있죠. 평소에 틈틈이 트랜드를 SNS에 검색해보고 다양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시청하기도 해요. 요즘엔 코로나19 때문에 카페나 칵테일바를 방문할 수는 없지만, 카페나 칵테일바를 직접 다니면서 작은 영감을 얻기도 했답니다"


Q. 초보자들이 집에서 쉽게 따라 해서 만들어 볼 만한 메뉴 2가지 추천 부탁드려요.


"첫 번째로 아몬드 라떼예요. 아몬드 우유에 바닐라 시럽과 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뒤, 헤이즐넛 시럽과 함께 약간 휘핑한 크림을 붓고 부순 아몬드를 뿌려주면 됩니다. 고소한 우유와 부드러운 크림이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잔이랍니다. 두 번째는 생딸기 라떼예요. 딸기철인 겨울과 잘 어울리는 음료인 생딸기 라떼는 개인적으로 싱싱한 딸기에 설탕을 넣고 바로 으깨어 두유를 살짝 섞은 우유와 함께 저어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Q. 잼잼님 콘텐츠는 산책하면서 음료는 만드는 다정한 산책, 신청받은 음료를 만들어주는 잼디오, 토요일마다 업로드 되는 토토늘, 디저트 확대범 등 카테고리가 다양해요. 가장 손에 꼽는 카테고리와 콘텐츠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억에 남았던 카테고리는 잼디오 카페와 토토늘이에요. 우선 잼디오 카페는 음료나 디저트 메뉴를 신청해주시면 그 메뉴를 만드는 콘텐츠예요. 만드는 내내 신청해주신 한 분만 생각하며 만들고 있어요. 단순하게 메뉴를 받고 만들어주는 것이지만, 제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분과 '마음의 소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중 기억에 남았던 콘텐츠는 제 10년지기 친구가 신청해준 미니언 라떼예요. 원하는 비주얼은 아니었지만, 만드는 내내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또 하나인 '토토늘'(토요일 토요일은 늘카페)인데 아이와 함께하는 콘텐츠입니다. 크리에이터가 꿈인 아이와 함께 직접 콘텐츠를 만드니 아이는 스스로 만든 음료에 대해 성취감을 느끼고, 엄마와 함께하는 짧은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의미가 있는 추억으로 깊게 자리 잡은 것 같아요."

사진=Instagram @jamjam_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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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장을 다니면서 촬영하고, 아이와 함께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로드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콘텐츠와 관련된 잼잼님만의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매주 토요일 아이와 함께하는 홈카페 시간이 어쩌면 아이에게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를 줬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항상 촬영 전이나 후에 음료 만들기 싫으면 말해달라고 하는데, 아이는 오히려 촬영에 대한 재미를 너무 많이 느끼고 있더라고요. 토요일을 손꼽아 기다리기까지 하고요. 어쩌면 아이는 저의 가장 가까운 '팬'이잖아요. 그걸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딱히 인생 계획을 세우지는 않아요. 그냥 제가 선택하고 가는 길이 곧 저의 목표이고 계획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콘텐츠도 마찬가지고요. 제 진심이 전달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모든 분이 그 진심을 느끼리라 생각해요. 딱 하나, 인생 목표가 있다면, 아이가 나중에 저를 자랑스러운 엄마로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훌륭한 엄마는 아니더라도 아이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는 것이 제 인생 목표이고 계획이에요."


Q. 마지막으로 잼잼님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팔로워분들께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요?


"나를 위한 위로와 행복으로 시작했던 것들을 모두가 함께 느껴주신다는 게, 제 삶에 있어서 가장 큰 위로와 행복이 되는 것 같아요. 제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한 분 한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팔로워분들이 있으셨기에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행복을 드리기 위해서 더 다양한 행복 보여드릴 거예요.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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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잼잼 인스타그램, 잼잼 제공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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