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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업계에 닿은 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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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가득 담긴 주류 패키지

오비라거 한정판 패키지

오비라거 한정판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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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선 기자] 올해 마지막 남은 달력 한장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바짝 다가온 크리스마스, 연말 행사, 만남 등은 예년처럼 반갑지 못하다. 코로나19 파장으로 체감하기 쉽지 않기 때문. 여전히 '집콕'을 이어가야 하는 분위기에 홈술과 혼술 역시 당연하게 돼 버렸다. 쏟아지는 신상 주류 소식도 반갑지만, 항상 함께 해온 스테디셀러 주류 소식은 또 다른 신선함을 안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듯, 올해도 한정판 패키지가 출시돼 우리를 찾은 것이다.


눈덩이 굴리는 랄라베어로 따듯한 감성 담은 오비라거

오비맥주는 포근한 겨울 감성을 담았다. 오비라거의 곰돌이 캐릭터인 '랄라베어'가 눈덩이를 굴리는 모습과 눈사람을 앞뒤로 각각 담아냈다. 랄라베어와 눈사람 모두 빨간 장갑과 털모자를 착용한 모습으로 방긋 웃는 표정이 사랑스럽다. 설경이 배경이지만, 크리스마스를 연상케하는 빨강색 글씨와 의상으로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거기에 레트로 감성까지 더해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오비라거 브랜드 관계자는 "한정판 패키지는 포근하게 쌓인 눈과 푸근한 랄라베어 케릭터의 모습으로 오비라거의 부드러운 맛을 표현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말 분위기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오비라거 겨울 한정판 패키지와 함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맞이 홀리데이 기프트백
홀리데이 기프트백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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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파티에 즐기기 좋은 스텔라 아르투아 750ml 대용량 한정판 병 제품도 출시됐다. 오비맥주의 벨기에 맥주 브랜드로 스텔라 아르투아가 그 주인공.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판 챌리스 전용잔과 투명 칠링 백이 각각 포함된 패키지로 600년 전 벨기에 뢰벤 크리스마스 축배 당시 병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빨간 별 문양이 축제를 상징하는 듯 하다. 휴대 가능한 칠링 백은 얼음을 넣어 맥주를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실용성 있는 품목이다. 보다 고급진 분위기로 크리스마스에 선물용으로도 딱일 것으로 보인다.

털모자 쓴 두꺼비와 코끼리, 참이슬과 필라이트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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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후레쉬와 참이슬, 진로에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처음으로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필라이트 후레쉬의 블루 색상에 산타와 양말과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깜찍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참이슬은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16.9, 진로에 겨울 느낌을 담았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16.9에는 산타복장을 한 두꺼비, 진로에는 썰매타는 두꺼비를 적용했다. 트레이드마크인 두꺼비와 코끼리 필리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산타클로스가 함께 한 소주왕 금복주 ·맛있는 참
금복주 크리스마스에디션.

금복주 크리스마스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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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는 대표 브랜드 맛있는 참과 소주왕금복주에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았다. 맛있는 참에는 산타클로스가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고, 소주왕금복주에는 소주왕이 빨간 모자와 벙어리 장갑을 착용한 모습이다. 마치 산타가 된 듯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한 해를 돌아보며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오비, 하이트 진로, 금복주 제공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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