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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킷]아이스크림? 술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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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만 들어오세요

[드링킷]아이스크림? 술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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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있는 아이스크림. 각양각색의 아이스크림이 많지만,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19금 아이스크림이다. 미성년자는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농담). 괜히 19금이 아니라, ‘술’이 함유된 아이스크림이기 때문. 이상할 것 같다고? 술이 들어갔는데 어떻게 이상할 수 있겠나!?!?! 이미 ‘술스크림’의 팬덤은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앞으로는 베라 대신 이 가게들에서 파는 ‘술스크림’을 즐겨보자.


젠제로 - 이화백주
출처 - instagram @hanwhipa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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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도 하나의 요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 부부가 운영하는 젤라또 가게. 구하기 힘든 감태, 흑곶감 등 한국 고유의 재료들을 탐구해 메뉴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메뉴 중에서도 샴페인 같은 탄산감이 유명한 ‘이화백주’가 들어간 막걸리 아이스크림이 인기가 가장 많다. 한 입만 먹어도 재료를 아끼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다. 농밀한 맛에 담백하고 깔끔한 끝 마무리까지! 이 외에도 ‘밤꿀 고르곤졸라’, ‘새우 비스크’, ‘생강 쿠키’ 등 다른 곳에서 맛 볼 수 없는 특별한 맛들이 준비되어 있다. 얼마 전 신세경의 유튜브 브이로그에도 올라와 더더욱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니, 유행에 편승해 보는 것이 어떨까?

펠앤콜 - 꼬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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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홍대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런 집. 수요0식회 생0정보통 등 다양한 방송에 소개된 보증된 맛집이기도 하다. 이 집의 대표 술스크림은 10키로당 반 병 정도 양의 헤네시 꼬냑이 들어간 ‘꼬냑 아이스크림’. 은은한 꼬냑의 향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만나 초심자도 즐길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새콤한 라즈베리가 샴페인에 퐁당 빠진 ‘라즈베리 샴페인’과 밤막걸리에 구운 호두가 들어가는 ‘호두밤막’은 사장님의 최애 메뉴. 이 외에도 말돈 소금과 보드카가 팍팍 들어간 ‘술짠소르베’, 럼 베이스의 칵테일인 다이키리(대커리)가 들어간 ‘딸기대커리’ 등도 있으니 골라먹는 재미를 누려보자!


코타티 - 복순도가
출처 - instagram @gelateria.cot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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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코타티! 아이스크림 덕후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하지만, 아직 생긴지 오래 지나지 않아 모를만한 사람들을 위해 소개한다. 인공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보통 젤라또보다 쫀득함이 살짝 덜하지만, 먹고 나도 입이 개운하고, 목이 마르지 않다. 누룩이 발효되면서 천연 탄산이 생성되어 막걸리계의 돔페리뇽이라 불리는 ‘복순도가’ 막걸리 아이스크림과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페라이라’의 와인과 함께 카라멜과 견과류의 묵직한 바디감, 농축된 베리향이 느껴지는 ‘페라이라 토니 포르투’ 와인 아이스크림. 두 가지 모두 이 곳에서 직접 만드는 ‘와플콘’과 잘 어울리니, 와플콘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드링킷 반윤선 에디터 yxxx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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