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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진출 시 법인은 유한책임회사가 가장 적합…화장품·의료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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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중동시장 진출전략 온라인 세미나' 개최

"두바이 진출 시 법인은 유한책임회사가 가장 적합…화장품·의료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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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유튜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동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를 생중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무역협회 김기현 중동지역본부장, 아부다비상공회의소 장호근 한국사무소장, 산업연구원 주동주 박사, 산업기술시험원 강병국 아랍에미리트(UAE) 소장, 법무법인 화우 김연수 파트너변호사, UAE 칼리파 산업지구 조우순 한국대표 등 전문가 6명이 나서 중동 경제동향, 경기부양책, 국가별 인증제도 활용, 현지 유통시장 및 투자 진출 전략 등을 공유했다.

김연수 변호사는 "외국인 투자자가 두바이 진출 시 법인 설립을 고려한다면 유한책임회사(LLC)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며 "지사를 설립하는 경우 독립된 법인격이 부여되지 않으며 반드시 로컬 에이전트를 선임해야 하는 등 사업 형태, 진출 목적, 업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사에 알맞는 진출 방식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호근 소장은 "아부다비 등 UAE 지역에서 의료, 한류, 전자상거래 등이 확산되고 있다"며 "자원개발, 플랜트 등 기존 산업뿐 아니라 화장품, 식품, 관광, 농업,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있다"고 말했다.


조학희 무협 국제사업본부장은 "우리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동뿐 아니라 일본, 신남방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출 전략 세미나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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