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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펫·바닥' 공기청정기…맞춤형 '신기술'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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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올웨이즈·뉴히어로 등
고객만족 기술력 뽐내
트로트 임영웅 모델 발탁

청호나이스 '올웨이즈 휴대용 공기청정기'

청호나이스 '올웨이즈 휴대용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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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가 공기청정기 시장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을 강화한다. 휴대용, 애완동물(펫)용, 하부흡입용 등 기능성이 강화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1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달 중에 바닥 미세먼지 흡입 필터가 장착된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은 시간을 바닥에 앉거나 누워 생활하는 패턴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바닥에 가까울수록 중력에 가라앉는 미세먼지가 많다는 점에 주목해 공기청정기에 하부흡입 기능을 적용했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는 하부흡입은 물론 360도 전방향흡입도 가능하다. 실내 구석구석 미세먼지를 흡입하고 세 방향 입체 토출 방식으로 청정한 공기를 빠르게 내보내는 '회전 무빙 3웨이 입체 토출' 기능을 갖췄다.


청호나이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청호나이스 '뉴히어로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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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기존 일반 공기청정기와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올 3월 출시된 '올웨이즈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미세먼지가 사계절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 맞춰 선보인 제품으로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자동차, 유모차, 도서관,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용량 내장 배터리로 최대 20시간까지 연속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 손에 잡히는 폭 6cm, 무게 460g의 소형 제품임에도 더블 모터와 더블 팬, 더블 필터를 장착해 청정 기능을 강화했다. 흡입구 양쪽에 설치된 '프리필터'와 '초미세먼지 집진필터'가 오염물질을 양방향으로 흡입하고 제거한다.

올웨이즈 제품은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천연 가죽을 사용한 스트랩이 있어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다. 또 바닥면에 고무재질을 적용해 충격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공기오염도를 4단계로 표시하는 센서가 내장돼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점검하고 '나쁨' 상태가 되면 진동도 울린다.


청호나이스 '펫 공기청정기'

청호나이스 '펫 공기청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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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에는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펫 공기청정기'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펫 전용필터', '프리필터', '탈취강화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로 구성된 5단계 필터 시스템을 갖췄다. 펫 전용필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털과 먼지 제거에 특화된 기능을 발휘한다. 또 탈취강화필터와 탈취필터는 펫 배변 냄새와 침 냄새 등 악취 요인을 걸러낸다.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된 이후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습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1997년 공기청정기 시장에 진출한 이후 '멀티순환 공기청정기', '울파 공기청정기' 등 여러 제품들을 선보였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가정마다 공기청정기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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