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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유미의 뷰티 PICK

최종수정 2020.10.09 10:00 기사입력 2020.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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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진 출신 김유미의 뷰티 이야기 A to Z
'뷰티 앤 부티 시즌5'로 생애 첫 MC 도전
"메이크업은 알아갈수록 재밌는 분야"

[인터뷰]김유미의 뷰티 PICK

[컬처&라이프부 김은지 기자]미스코리아, 그리고 미스유니버스 대회 때에도 배우 김유미는 타인의 손을 빌리지 않았다. 메이크업 브러시를 손에 쥔 배우 김유미는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제형, 제품이 무엇인지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메이크업을 배우고, 익히며 코스메틱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그는 최근 시작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 메인 MC로 출연, 대회 출전 및 화보 촬영을 통해 차곡차곡 쌓아온 뷰티 팁을 시청자에게 전했다.

뷰티 부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실력을 갖춘 김유미는 어느덧 따라 하고 싶은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런 그에게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나아가 데일리 루틴까지, 뷰티 노하우 A to Z를 들어봤다.


BEAUTY, YUMI
[인터뷰]김유미의 뷰티 PICK

Q. 먼저 뷰티 정보 프로그램 '뷰티 앤 부티 시즌5' 출연과 관련해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A. 오랜만에 시청자분들과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렙니다.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뷰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앞으로 제가 가진 뷰티 꿀팁을 많이 공유하고 싶어요.

Q. 뷰티에 애정을 가진 것 같아요. 한 화보 촬영에서는 직접 메이크업을 선보였다고 들었어요. 유미님이 언제부터, 어떻게 뷰티에 관심을 가지게 됐는지 궁금해요.


A. 미스코리아 대회, 그리고 미스유니버스 대회 때에는 직접 메이크업을 해야 했어요. 그래서 그때 전문가 선생님께 메이크업을 배웠죠. 그리고 제가 저에게 맞는 제품들, 색깔들을 다 골라서 챙겨갔거든요. 메이크업을 배우고 직접 해보기도 하면서 뷰티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알아갈수록 재밌는 분야이기도 하고요.


Q. "한 번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블랙홀". 유미님이 시코르에 방문한 후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이에요. 블랙홀 같은 뷰티 스토어에서 쇼핑을 할 때 유미님의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A. 정말 뷰티 스토어에 들어가면 구경하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어요. 갈 때마다 새로운 제품들이 늘어나 있고, 재미있는 아이템도 많아요. 제품 테스트만 몇 번 해본 것 같은데 해가 져 있고.(웃음)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진짜 블랙홀이에요.


잔잔한 펄감이 들어가 있는 제품에 항상 눈이 가요. 펄이 너무 과하면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데일리 아이템으로 쓸 수 있는 자연스러운 펄감이 들어간 제품들을 꼭 테스트해보는 편이에요. 베이비핑크나 코랄핑크 계열의 색조 제품에 관심이 가요.


립 제품은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주변 친구들이나 직원분들께 추천을 받아서 사용하는 편인데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건조한 편이라 촉촉한 제형을 많이 써요.


Q.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어떤 것인가요?


A. 개인적으로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지속력과 아이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해요. 피부 표현이 너무 잘되었는데, 지속력이 떨어지면 계속 신경 써야 하잖아요. 하루종일 거울만 쳐다보게 돼 다른 일에 집중도 못하고요.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잘 유지 되는 것! 제가 메이크업에서 첫 번째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에요.


두 번째는 아이 메이크업인데요. 분위기에 따라 많은 시도를 해볼 수 있는 부분이 아이 메이크업인 것 같아요. 어떻게 변화를 주느냐에 따라, 정말 작은 차이에도 이미지가 크게 달라져요. 메이크업은 이런 미세한 차이점에 따라 다 다르게 표현돼 재미있는 것 같아요.


DAILY, YUMI
[인터뷰]김유미의 뷰티 PICK

Q. 옅은 화장기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를 가졌는데, 특별한 관리 비결이 있을까요? 나아가 유미님의 클렌징 루틴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요.


A. 저는 피부가 많이 얇고 건조한 편이에요. 그래서 오일 클렌징을 선호하는데요. 오일 클렌저 제품과 천연 로즈힙오일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먼저 오일 제형으로 되어 있는 클렌징 제품으로 색조와 파운데이션을 세안한 후 거품 클렌저를 사용해요.


이렇게 이중 세안을 하고 나면 얼굴이 굉장히 건조해지잖아요. 그래서 천연 로즈힙오일로 한 번 더 세안을 하죠. 얼굴의 피로를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마사지하듯, 피부 결의 방향대로 문질러주고 물 세안해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저처럼 피부가 많이 건조한 분들은 오일 클렌징, 오일 마사지를 해보시길 추천해요.


Q. 유미님을 보면 내추럴, 퓨어한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즐기고 있는 데일리 메이크업 스타일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A. 촬영 때는 풀 메이크업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인지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정말 간단한 메이크업을 해요. 피부에도 쉬는 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심플하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좋아해요. 선크림 또는 가볍게 쿠션 파운데이션 정도만 하고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속눈썹에 힘을 줄 때도 있어요. 가끔은 립 컬러로 내추럴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기도 해요.


Q. 끝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살짝 귀띔해주세요.


A. 올여름 내내 독립영화 촬영을 하다가 추석이 되기 직전인 요맘때, 드디어 촬영이 끝났어요. 공들였던 작품이 끝날 때쯤, 뷰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날 생각에 제 마음이 설레네요. 저의 다양한 뷰티 꿀팁들은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더 많이 공개할 테니 시청 부탁드려요. MC로, 또 배우 김유미로도 다채롭게 활동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인컴퍼니




김은지 기자(라이킷팀) hhh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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