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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 … "문화·관광·교육·주거 어우러진 최고의 미래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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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거제시, 도내 기업이 함께 추진한 '거제 기업혁신파크'가 18일 미래형 융합도시 조성 실행 의지를 내세우며 그 시작을 알렸다.


거제 기업혁신파크는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 일원 128만㎡에 관광·디지털·아트·교육·정주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지구를 조성하는 1조 5000억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네이버클라우드의 투자 확약으로 관광 인프라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의 결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와 시는 2026년 국토교통부 통합개발계획 승인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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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거제시 일운면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그란크루세·네이버클라우드·다산네트웍스·디스트릭트코리아·수산인더스트리 등 주요 참여기업 대표와 도·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혁신파크의 전체 구상과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프로젝트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남 거제 기업혁신파크 조감도. 경남도 제공

경남 거제 기업혁신파크 조감도.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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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국가 교통망 확충과 엑스포 유치를 추진하면서 기업혁신파크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거제시·참여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거제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성장 거점이자 청년이 머무는 혁신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자 그란크루세는 지속 가능한 민간 투자와 융복합 도시 개발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다른 참여기업들도 투자 확대와 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혁신파크 성공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거제 기업혁신파크 성공추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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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도지사는 "디지털 융합 미래도시 성공추진을 위한 협의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함께하는 만큼 기업혁신파크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26년 만에 장목관광단지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 추진해왔다"며 "기업혁신파크 지정 이후, 단일 관광단지로는 세계적 프로젝트를 만들기 어렵다고 판단해 범위를 확장하고 내용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거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보물 도시"라며 "거가대교와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고속도로 연결망 등으로 이제는 섬을 넘어 육·해·공 교통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세계적인 품격을 갖춘 관광지 조성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지사는 "문화·관광·교육·주거가 아우러진 미래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작품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경남도와 거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도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도시로 발전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거제 기업혁신파크를 대한민국 남부권을 대표하는 미래산업·관광 융합 혁신성장 모델로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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