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플랫폼 '엠넷플러스'의 월간활성이용자(MAU)와 일간활성이용자(DAU)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성장했다고 CJ ENM이 13일 밝혔다.
엠넷플러스는 콘텐츠 시청부터 투표·서포트·커뮤니티 활동까지 통합 제공하는 팬터랙티브(Fan-teractive) 플랫폼으로, 현재 251개 국가·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전체 트래픽의 80%가 해외 이용자로 구성됐다.
엠넷플러스는 9월 MAU가 2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0월에도 1500만명을 기록하며 이용자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일평균 DAU 역시 30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CJ ENM은 성장 요인으로 단순 소비형 콘텐츠를 넘어 투표·서포트·라이브 TALK 등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팬터랙티브 콘텐츠' 확대를 꼽았다. '보이즈 2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 투표에서는 초당 최고 7만표가 몰렸고, '2025 마마 어워즈' 글로벌 투표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숨바꼭질(SUMBAKKOKJIL)', '더 시티 오브 스파이(The City of Spy : NCT 127)', '와이드 케이팝 뉴스(WIDE K-POP NEWS)' 등 자체 제작 K팝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특히 '숨바꼭질'은 단일 지식재산(IP) 유니크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12월6일 첫 공개되는 '플래닛 C : 홈레이스(PLANET C : HOME RACE)'를 통해 글로벌 팬층의 참여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CJ ENM은 기대하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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