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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5 독서 퀴즈 축제’ 성료…미래 인재들의 ‘책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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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초 김세아·황다영 학생
‘독서퀴즈왕’ 등극 창의적 독서문화 확산

예천군은 16일 오후 예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생각 톡톡! 즐거움 팡팡'을 주제로 '2025 예천군 독서 퀴즈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예천교육지원청 독서 퀴즈 축제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예천교육지원청 독서 퀴즈 축제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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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예천군이 지원하고 예천교육지원청이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64명이 학교별 2인 1조로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퀴즈는 문학·비문학·고전 등 총 5권의 지정 도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돼, 단순한 암기력을 넘어 사고력과 표현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 전원이 현장에서 동일한 도서를 즉석 배부받아 함께 읽는 '공독 이벤트'(함께 읽기)를 마련해, 경연을 넘어 '책으로 소통하는 축제'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대회의 최고 영예인 '2025 독서 퀴즈왕'에는 호명초등학교 5학년 김세아·황다영 학생이 선정됐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명품교육 도시 예천'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독서 퀴즈 축제를 통해 단순한 학습을 넘어 '생각하는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책 속에서 사고하고, 친구와 소통하며 배우는 경험이 예천의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여는 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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