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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국감]한성숙 "스마트공장 데이터 수집 관리 미흡 인정…개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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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부분 고도화돼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의 데이터 수집 현황 점검에 미흡했다며 향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김현민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0.14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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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한 장관은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있는가"라는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허 의원은 "인공지능(AI) 전환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선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계속해서 축적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중기부가 산업군별 양질의 표준 데이터가 지속해서 축적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장관은 "데이터 관리 부분에서 일부 미흡했다"며 "데이터 수집을 잘 못 하는 곳도 있고 잘하는 곳도 있는데, 앞으로 관련된 부분들을 보다 고도화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은 2015년 처음 시작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을 통해 사업비를 출현하면 기정원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구성한 컨소시엄에 사업비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의 예산은 지난해 1959억원에서 올해 약 278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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