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규제대응팀 고문으로 합류
"강화되는 금융규제 추세에 발 맞출 것"
법무법인 바른이 금융규제 분야의 전문가인 최원우 전 금융감독원 국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
최 고문은 금융감독원에서 29년간 근무하며 공시심사실 및 보험검사국, 보험영업검사실 등에서 기업공개(IPO)와 보험회사 검사 업무를 담당했다. 또 자산운용검사국 및 금융투자검사국 국장을 맡아 자산운용사, 증권사, 신탁사, 신용평가사 등 금융투자업권 전반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를 총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특히 동양 사태,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건 등 중요 금융 사건의 책임자로 감독 실무를 이끌기도 했다.
최 고문은 바른의 기존 금융감독원 출신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수요가 늘고 있는 금융규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바른의 금융규제대응 분야의 전문가로는 김도형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진숙, 진무성, 마성한, 이은경, 안주현, 이규철 변호사와 김영린, 윤기준 고문 등이 있다.
바른은 금융 및 상장사에 대한 규제가 복잡해지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규제대응팀'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규제대응팀에는 ▲금융·증권 관련 송무 경력을 보유한 판·검사 출신 ▲금융회사에 자문을 수행한 금융전문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에 재직하면서 실무경험을 쌓은 변호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금융감독원 제재면책심의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상장공시위원회 등 활동을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한 변호사, 회계사 등 다양한 전문 인력들이 협업하면서 고객을 위한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김도형 대표변호사는 "금융감독 업무 전반을 두루 경험한 최 고문의 합류는 새 정부 들어 강화되는 금융규제 추세에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바른은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려는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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