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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탄소중립 캠퍼스 조성 전략 토론회'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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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원 등 12명
'탄소중립 캠퍼스' 토론회 공동 주최

국회는 오는 16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전략 토론회'가 개최한다.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전략 토론회' 포스터. 신한대학교 제공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전략 토론회' 포스터. 신한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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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는 강득구, 김성원, 김교흥, 정혜경, 김소희, 진선미, 강경숙, 박지혜, 염태영, 이소영, 이재강, 정을호 국회의원 12명이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학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캠퍼스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친환경적·윤리적·포용적 운영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ESG 경영과 연계하여 대학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지표를 연구하고, 지역 맞춤형 기후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된다.


토론회에는 윤승용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남서울대학교 총장), 정희석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성결대학교 총장), 장기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부회장(중원대학교 총장) 등 대학 관계자와 환경부·교육부 관계자, 환경 및 지속가능발전 관련 전문가, 대학생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의 대학 지속가능보고서 사례 발표,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의 지속가능성 지표 가이드라인 분석 등 총 5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교육부와 환경부 관계자, 관련 협회 임원, 대학생 대표 등이 참여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강성종 회장(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토론회가 대학의 탄소중립 전략과 지속가능성 지표 정립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국가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할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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