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13일 창원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널리 퍼뜨리고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창원시가 추진 중이다.
이날 창원기총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 가장 귀한 선물! 행복한 출생, 든든한 미래 기독교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실천 과제를 정하고 캠페인 주자로 나섰다.
실천 과제에는 생명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바라보며 새 생명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고 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이 담겼다.
창원기총은 2012년 옛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되면서 각 지역 기독교연합회가 합쳐진 형태로 창원시기독교연합회란 이름으로 시작됐다가 2022년 총회를 통해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현재 통합 창원시 내 교회들의 여러 활동을 지원하고 사랑의 쌀 나눔, 성금 기탁 등 지역민 돕기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출생 가정에 축하금을 지급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왔고 신앙 공동체로서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병권 창원기총 수석부회장은 "생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가장 귀한 사명"이라며 "교회가 먼저 생명을 존중하고, 아이의 탄생을 축복하는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생명은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아이와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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