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피해로 2개월간 교체 공사
광주교통공사는 지난 7월 17일 기록적 폭우에 따른 상무역 침수로 운행이 중단했던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4대에 대해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운영을 재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호우 당일 상무역 일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자 신속히 지하철 부분운행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복구 작업을 펼치는 한편 적극적인 시설물 점검에 나서 피해 발생 하루 만에 전 구간 운영 정상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전문업체 확인 결과 주요 부품 전반에 대한 보수작업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광주시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2개월간 교체 공사를 추진해왔다.
조익문 사장은 "현재 상무역은 모든 시설물이 완벽하게 제 기능을 다하고 있으며, 자체 점검 및 검사기관 진단까지 완료된 상태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고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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