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익 LPGA 상하이 2R 4언더파 순항
선두 가쓰에 2타 뒤진 2위 포진
이소미와 티띠꾼 공동 5위, 김아림 8위
루키 윤이나가 가을 아시안 스윙 첫 대회에서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10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클럽(파72·670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그는 이틀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인 가쓰 미나미(일본·13언더파 131타)와는 2타 차다.
윤이나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고 퀄리파잉(Q) 시리즈를 거쳐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했다. 아직은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13차례 컷을 통과했다.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의 공동 14위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에선 이틀 연속 선두권 경쟁을 펼치며 첫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가쓰는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쳐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했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은 없다. 이날 대회 18홀 및 36홀 최저타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소미와 지노 티띠꾼(태국) 등과 공동 5위(9언더파 135타), 김아림과 이민지(호주)는 공동 8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임진희 공동 12위(7언더파 137타), 최혜진과 김세영, 신지은은 공동 15위(6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인뤄닝(중국)은 공동 22위(5언더파 139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대니엘 강은 80위(8오버파 152타), 에인절 인(이상 미국)은 81위(9오버파 153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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