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를 비롯한 가자지구 여러 지역에서 철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연합뉴스와 외신 등은 가자지구 민방위대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 등 여러 지역에서 철군했다"고 전했다.
민방위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군 차량 일부가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지역에서도 철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철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평화구상 1단계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스라엘 내각은 이날 새벽 평화구상 1단계 합의안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24시간 내에 가자지구의 지정된 구역에서 철수해야 한다. 이후 72시간 동안 하마스는 생존한 인질 약 20명을 석방하고, 사망한 인질의 시신은 이후 단계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캐리어 끌고 한국 갔다 와야겠네"…'5㎏에 4만650...
마스크영역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감히, 격 떨어지게" 샤넬 걸치던 콧대…'2000원 중국 옷'에 우르르 [World Photo]](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209251414093_1762907114.jpg)














![[시시비비]병원 압박만으론 응급실 뺑뺑이 해결 못 해](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407384039910A.jpg)
![[기자수첩]숙취에 직면한 K-주류산업](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410235220247A.jpg)
![[에너지토피아]해상풍력의 세 마리 토끼 잡기](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269/2025111410540332536A.jpg)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