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人·기관 장 초반 순매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스피가 3450선을 다시 회복했다. 코스닥도 강세를 보이며 850선을 넘보고 있다.
1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0.57% 오른 3444.06으로 출발했다. 이후 상승 폭을 키워가며 오전 9시22분 기준 3450.09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각각 1658억원, 66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287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기계·장비 업종의 상승 폭이 1.71%로 가장 컸다. 이어 전기·전자(1.32%), 제약(0.87%), 의료·정밀기기(0.77%), 운송장비·부품(0.77%), 유통(0.60%) 등의 순서였다. 전기·가스(-0.90%), 섬유·의류(-0.81%) 등 일부 업종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다. 두산에너빌리티 (2.2%), SK하이닉스 (2.0%), HD현대중공업 (1.5%), 삼성전자 (1.1%), 삼성바이오로직스 (1.0%), 현대차 (0.7%), KB금융 (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 등의 순서로 상승 폭이 컸다. NAVER (-3.3%), LG에너지솔루션 (-1.5%)만 하락했다.
코스닥도 순항 중이다. 전날 대비 0.51% 오른 846.32로 개장한 이후 849.80까지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억원, 9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1억원을 순매도했다.
역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기계·장비(1.64%), 금속(1.45%), 비금속(1.42%), 유통(1.17%), 일반서비스(1.15%), 전기·전자(1.06%) 등 1% 이상 오른 업종도 다수다. 금융(-0.74%), 통신(-0.70%), 종이·목재(-0.36%) 등은 떨어졌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리가켐바이오 의 상승 폭이 3.2%로 가장 컸다. 이어 에이비엘바이오 (2.7%), 알테오젠 (1.5%), 펩트론 (0.8%), HLB (0.7%), 파마리서치 (0.6%) 등의 순서였다. 에코프로 (-0.9%), 에코프로비엠 (-0.8%)은 떨어졌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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