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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신상]국순당, 갓 빚은 술맛 담은 '생백세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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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하지 않은 생주, 기존 백세주보다 산뜻·신선 풍미
전통주 판매점 및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

국순당 이 살균하지 않은 백세주인 신제품 '생백세주'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늘의신상]국순당, 갓 빚은 술맛 담은 '생백세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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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생백세주는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수확한 쌀과 국순당의 발효기술로 빚어낸 백하국에 다양한 재료로 빚는다. 기존 백세주 대비 재료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해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더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강조했다. 국순당 측은 살균처리를 하지 않아 기존 백세주보다 더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백세주는 알코올 도수 13도(%)이며, 생주이기 때문에 10도(℃) 이하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생백세주는 그동안 국순당이 운영하는 백세주마을 등 생주를 판매할 수 있는 냉장 설비 등이 완벽하게 갖춰진 일부 장소에서만 한정 판매됐지만, 이번 출시로 술마켓, 술픽, 마켓컬리 등 전통주 온라인 쇼핑몰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백세주는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을 개척한 약주 제품이다. 고려 시대 명주인 백하주의 제법인 생쌀 발효법을 복원해 개발했고, 조선 시대 실학서 지봉유설에 나오는 이야기에서 착안한 제품명으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술이다. 백세주는 정부에서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술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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