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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인지소프트, 현저한 저평가…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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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인지소프트 에 대해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로 추후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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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인지소프트는 국내 인공지능(AI) 신분증인식기(OCR) 부문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의 디지털 금융업무 확산 및 ODS 활성화를 위해 최적의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QSVC) 제공 사업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기본적인 금융권 창구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Q-Service) 및 자동화 로보틱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지소프트의 경우 주 4.5일제 근무가 현실화 될 경우 실질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빠른 고령화 추세 및 노동인구가 점차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인지소프트의 AI 기술력과 로보틱 솔루션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인식 솔루션과 전자문서화 기술, 자동화 로보틱 솔루션이 핵심으로 금융권 업무 효율성 제고와 향후 인력 부족을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인지소프트가 현재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 그는 "1분기 말 기준 유보율 3666%, 단기 금융성 자산 359억원 등을 감안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며 "향후 비상장사(인터넷뱅킹 기업 보유) 상장 재추진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는 "여당을 중심으로 상법 개정, 자사주 원칙적 소각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며 "일반 주주 이익 보호 및 주주환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사주 19.9%, 이익잉여금 약 573억원 등 인지소프트가 향후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확대, 무상증자, 인수·합병(M&A) 재원 등으로 활용 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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