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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안장비' 파라과이에 소개…중남미 협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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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부 'K치안 솔루션 비즈니스 커넥트'
"개척시장 맞춤형 패키지 지원 방안 마련"

한국과 파라과이 양국 정부는 지난 24일 치안 장비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위해 'K치안 솔루션 비즈니스 커넥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화상회의 형식의 B2G(기업·공공기관 간 거래) 비즈니스 교류 행사로서, 파라과이 내무부 차관 및 국가경찰청 고위 간부 등 20여명과 국내 유망 치안장비 중소기업 9개사, 정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K치안장비' 파라과이에 소개…중남미 협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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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파라과이 내무부가 '공공치안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조달 계획 및 수요 품목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국내 유망 치안산업 분야 기업 9개사가 혁신 기술 및 장비를 직접 소개하는 발표 분과가 진행됐다. 발표 이후 파라과이 측이 지정한 기업들과의 일대 일 B2G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이어지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중기부 간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경찰청-중기부 간 '치안산업 협력 업무협약'의 대표적인 후속 성과다.


최근 보안 인프라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은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력 중심형 수출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개척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기부는 중남미 유망국가인 파라과이를 발판으로 삼아 수출 품목 및 진출 지역의 전략적 다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이번 협력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K-치안제품이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외교부, 경찰청과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화장품 등 K전략품목과 연계해 개척시장 맞춤형 패키지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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