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중계, 법적 리스크 진단
법무법인 바른이 25일 오후 2시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규제환경 변화와 기업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바른은 이번 세미나에 이재명 정부 자본시장 규제환경의 주요 변화를 짚고, 상장기업이 회계 및 공시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실무상 마주할 수 있는 주요 법적 리스크를 진단한다.
바른은 법률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에 대해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금감원 출신 진무성(연수원 33기) 변호사와 마성한(38기) 변호사가 각각 '불공정거래 규제 체계 및 최근 이슈', '상장법인 재무제표 회계심사·감리 제도 개관'을 발표한다. 최승환(39기) 변호사는 '상장회사의 신용공여 금지 규정 해설 및 사례'를, 윤기준 고문이 '거래소 상장폐지제도 개편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면 법무법인 바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도형 바른 대표는 "당국의 정책방향과 그에 따른 실무적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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