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사 위촉은 체육회 출범 최초
세종시체육회 홍보대사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가 23일 위촉됐다.
이해인 선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재학 중인 현역 국가대표로, 세계선수권과 사대륙선수권 등 국제 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특히 시 체육회는 출범 이후 처음으로 홍보대사를 공식 위촉했다. 체육회의 혁신과 대외 소통 강화하고 앞으로 홍보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꿈나무 선수 대상 멘토링, 스포츠 활성화 캠페인 참여 등 실질적인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해인 선수는 기량뿐만 아니라 인성 또한 뛰어난 훌륭한 스포츠인으로, 체육회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충분한 상징성과 영향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회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체육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김기완 기자 bbkim99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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