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광주관광공사와 제11회 UN세계요가의날 기념행사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요가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제공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광주관광공사와 제11회 UN세계요가의날 기념행사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요가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요가인들이 프로젝트팀을 만들고 주도했다. 약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비 2만원씩을 모아 전액 백혈병소암협회에 기부하고, 일부 회원들은 매월 정기 기부회원 등록에도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
이 행사를 주관한 '요가야 놀자 프로젝트팀'(박현숙, 백수인, 정명진)은 "요가의 날을 맞아 요가 문화의 핵심 가치인 '치유와 회복'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실천하는 데 지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주어서 감사하다"며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의 완치와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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