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산업기술 동향과 최근 업계 이슈 등 논의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 RGB홀에서 '2025 충남 이차전지 산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환경과 기술혁신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략을 모색하고, 충남지역의 지속 가능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학·연·관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동향 특강, 정책 소개, 기업지원 전략 공유, 패널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배터리 산업기술 동향과 최근 업계 이슈 ▲사용 후 배터리와 분산에너지 산업 연계 방안 ▲이차전지 분야 특허심사 지원 소개 ▲기업지원 프로그램 소개 ▲충남 라이즈(RISE) 사업 소개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과 대응 방향 등이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이재원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상무이사, 이정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차전지PD, 임병철 충남경제진흥원 센터장, 이순창 나노제네시스 소장이 참여해 충남 이차전지 산업의 대응 전략, 생태계 조성 및 기술·제도 연계 방안, 중소·중견기업의 진입 장벽 해소 등을 논의했다.
차남구 충남TP 첨단산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 이차전지 산업의 강점이 더욱 구체화되고, 중앙과 지자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실질적인 협력 전략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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