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올해 들어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19일 광주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8분께 북구 양산동 한 식당 앞에서 A(64)씨가 경련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낮 동안 야외 작업을 하다가 열경련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2.4도까지 올랐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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