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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육상팀, 유니버시아드 국가대표 배출…‘필드 최강’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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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가 또 한번 전국 대학 육상 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필드 종목 강자로 자리매김한 부산대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동시 발탁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부산대는 19일 체육교육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현우 선수가 '2025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한국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 유재혁 감독 역시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탁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현우 선수는 지난 4월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회 한국대학육상연맹회장배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멀리뛰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최종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부산대는 이번 대회에 8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현우(멀리뛰기), 박용배(높이뛰기), 임채영(세단뛰기)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고, 노호진(100m)은 은메달, 임채영(멀리뛰기)과 400m 릴레이팀(이현우·임시원·노호진·최지원)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도연 부산대 체육부장(체육교육과 교수)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헌신적인 노력, 지도자의 철저한 준비, 그리고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이현우, 박용배, 임채영 선수.

부산대 이현우, 박용배, 임채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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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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