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뢰벨 행복나누기㈜(이하 프뢰벨)가 KAIST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뇌과학적 효과가 입증된 창의 교구 '은물'의 우수성을 기념하여 '은물 스페셜 에디션(이하 은물S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은물은 프리드리히 프뢰벨이 창안한 세계 최초의 놀이 교구를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연구 발전시킨 전통 있는 창의성 교구이다. 입체, 면, 선, 점으로 구성되어 유아의 자발적인 표현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향상시키고,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한다.
프뢰벨과 KAIST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은물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은물을 한 유아 그룹이 집중력과 창의력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이 확인되었다. 은물과 같이 '정답이 없는 열린 놀이'가 아이들의 개념 확장과 상상력 활성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한정 판매로 출시된 은물SE는 은물을 포함하여, 다양한 재질과 색의 조화로 미적 감각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준은물, 창의력, 자연 친화력, 상상력, 사회성을 기르는 은물 테마 동화 4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프뢰벨 선생님의 은물 수업을 3개월간 주 1회 30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특장점이다. 프뢰벨 전문 선생님과 은물 원리의 이해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창조성과 자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프뢰벨 관계자는 "250만 부모님이 선택한 프뢰벨의 대표 교구 은물의 우수성이 뇌과학적으로 검증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은물이 아이들에게 훌륭한 놀이 교구이자 친구가 되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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