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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화폐보다 귀한 생명' 김유경 개인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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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12~22일 '화폐보다 귀한 생명-김유경(Metis) AI 아트 개인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화폐로 환산할 수 없는 생명의 가치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적 물음을 화두로, AI 아트를 이용해 인간과 자연 그리고 기술과 감정의 경계를 탐색·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숨을 나누는 여우' 김유경 작가 作. 한국조폐공사 제공

'숨을 나누는 여우' 김유경 작가 作. 한국조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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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서사의 심연', '감성의 공명', '가치의 경계'를 주제로 3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생명은 기술보다 깊고, 화폐보다 귀하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AI 예술로 구현됐다. 특히 작가의 독창적 시각과 AI 아트의 융합으로 새로운 예술적 감동을 추구했다는 점이 이번 전시회의 특징이다.


AI 아티스트인 김유경 작가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관계성, 디지털 감성과 존재의 본질을 주제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 Chat GPT·AI 강사교육협회 협회장을 맡아 활동 중인 김유경 작가는 최근 '제1회 한국콘텐츠능률협회 AI 아트 공모전' 공동 기획자·심사위원으로 참여해 AI 아트의 대중성과 가능성을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또 후속 전시와 콘텐츠 개발까지 지원해 AI 예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화폐박물관 개관 이래 최초로 마련한 AI 아트전으로,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장르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전시·문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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