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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외전담 화은국제여행사, 산불 성금 1243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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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17일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 중 한 곳인 화은국제여행사(대표 이지언)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243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행사 임원들은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함께 한 자리에서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경북도 관계자들과 위로의 마음을 나눴다.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로 지정된 화은국제여행사 이지언 대표(중앙)가 경북도에 산불성금 1243만원을 기탁한 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로 지정된 화은국제여행사 이지언 대표(중앙)가 경북도에 산불성금 1243만원을 기탁한 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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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은국제여행사는 2019년부터 경북도 국외전담여행사로 선정된 뒤 대만 현지에서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팸투어 운영과 테마관광상품 기획을 통해 경북의 주요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소개함으로써 많은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보내왔다. 특히, 올해는 두 건의 APEC 특화상품을 개발해 운영하면서 APEC 붐업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오랜 관광 파트너십을 넘어 경북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연대의 마음을 실천한 의미있는 나눔으로 평가된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듯한 마음을 전해주신 화은국제여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해외 관광 파트너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북 관광의 회복을 이끌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교류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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