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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4대 추가 기탁…총 9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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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인 가구 병원 동행 지원

20대 차량 확대 운영체계 갖춰

부산시와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부산광역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병원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전달식'에서 세정나눔재단은 4대의 차량을 추가 기탁하며 총 9대를 부산시에 지원, 단일 재단으로는 지역 내 최다 지원 기록을 세웠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순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탁식을 갖고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고령층과 1인 가구 등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 계층을 위해 동행 매니저가 진료 전 과정을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다. 집에서 병원까지의 동행은 물론 ▲접수 ▲진료 ▲수납 ▲입·퇴원까지 전반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기탁은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이번 세정나눔재단의 기탁으로 부산시는 총 20대의 서비스 차량을 확보하게 됐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이 뜻깊은 사업에 다시 한번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세정나눔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세정나눔재단 외에도 ▲한국자활복지개발원(4대) ▲한국해양진흥공사(2대) ▲국민건강보험공단(1대) 등 총 11대의 차량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다. 이로써 총 20대의 병원안심동행 차량이 서비스에 투입, 시민 편익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세정나눔재단은 복지 분야 외에도 지난 11일 부산환경공단과 '저소득층 행복 지붕 만들기' 사업 협약을 체결, 1급 발암물질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정 본사.

세정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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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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