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 지원 정책 알리며 홍보 부스 운영
덕성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권역 대학들과 함께 202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서울 취업 RUN'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권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20개교가 공동 기획 및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휴일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청년들과 참여 대학 초청 학생(1700명)들에게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청년 고용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 및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덕성여대를 졸업한 염희수씨는 "초청 행사를 통해 야구 관람 기회도 얻고, 방문 부스에서 자연스럽게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진행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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