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레이트'팀, 시니어 대상 디지털 솔루션… 코삭챌린저상 수상
대구가톨릭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 공모전인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서 3회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 대회에서 미디어영상전공 김효리, 광고홍보전공 김소원·노혜원·박수연·전금주 학생으로 구성된 ′홈플레이트′팀은 ′시니어 세대의 프로야구 티켓 디지털 예매 튜토리얼 솔루션′을 제안해 코삭챌린저상을 수상했다.
KOSAC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 광고 공모전으로 국내외 주요 광고대행사와 관련 학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51개 대학에서 5752명의 학생과 454명의 지도교수가 참가해 총 1505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팀의 대표인 김효리 학생은 ″짧은 시간 동안 아이디어부터 기획안 완성까지 함께 달려준 팀원에게 정말 고맙고 서로의 강점을 잘 살려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병운 교수는 ″해가 거듭될수록 대회의 규모가 커지고 참가 작품의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학생들의 수상이 3회 연속 이어졌다는 점에 큰 의의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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