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 주가가 상승세다. 이재명 정부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 수혜 기대감이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8분 ㅣ군 헥토파이낸셜 주가는 전날 대비 17.27% 오른 2만7500원을 기록했다. 이재명 정부가 지역화폐 확대 정책을 추진하자 관련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당정과 대통령실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화폐로 소득구간별 차등지급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2000년 설립된 헥토파이낸셜은 지역화폐와 간편결제를 다루는 결제 솔루션 기술을 보유 중이다. 국내 핀테크 업계에서도 다양한 결제 방식을 통합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이 부각됐다. 헥토파이낸셜은 고객사 요구에 따라 ▲간편현금결제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등 여러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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