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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소스 자회사, 글로벌 식품안전 인증 'FSSC 22000'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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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앤바이오, 위생·품질 관리 역량 공식 인정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의 소스 자회사 비에이치앤바이오가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에이치앤바이오가 획득한 'FSSC 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GFSI)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이다. HACCP, ISO 22000 등 식품안전경영 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의 추가요구사항을 반영해 식품 제조 전 과정의 위생과 품질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 세계 식품업계에서 인증 받는 글로벌 식품안전시스템이다.

비에이치앤바이오 로고. 교촌에프앤비

비에이치앤바이오 로고. 교촌에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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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증을 통해 비에이치앤바이오는 위생과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제조 역량을 입증했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소스 품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에이치앤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K-소스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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