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열기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지역 상품권 제공으로 경제 활성화 기여
경남 함양군이 추진 중인 15개 명산 완등 인증사업 '오를 GO 함양' 앱 참여자 수가 지난 9일 기준 1만1000명을 돌파하고 15좌 완등자가 950명을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콘텐츠 운영에 청신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오를 GO 함양'의 참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000번째 15좌 완등자 탄생 축하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완등 참여자들을 위해 진행하는 이벤트로, 1000번째 완등자에게 '오를 GO 함양' 기념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아차상으로 1004번째 완등자에게는 2만 점, 999번째 완등자에게는 1만 점의 앱 포인트가 지급되며, 앱 포인트는 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사용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오를 GO 함양' 완등 인증에 더욱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기념품도 받고 함양의 명산을 즐기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오를 GO 함양'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콘텐츠 참여에 즐거움이 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를 GO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포함한 해발 1000m 이상의 15개 명산을 오르면 지역사랑상품권과 기념 메달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함양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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