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월 특강…8월29일까지 신청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부터 넉 달간 '찾아가는 금융과목 특강'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특강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인 다음 달 7일부터 선택과목 수요조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31일까지 할 예정이다.
금융과목 안내와 함께 금융권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고교 신입생 대상 선택 과목으로 신설된 '금융과 경제생활' 수업이 내년부터 실시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1 대상으로 특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8월29일까지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1사 1교 결연학교는 결연 금융사가 특강을 한다. 미결연학교는 금감원 강사진 및 희망 금융사가 가르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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