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과기대, 첨단 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운영하는 2개의 첨단 로봇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단(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인간중심 로봇시스템 교육연구단)이 '로봇 분야 인력양성사업 연합 워크숍'을 개최하고,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기대가 운영하는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인간중심 로봇시스템 교육연구단이 10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과기대가 운영하는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과 인간중심 로봇시스템 교육연구단이 10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AD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 10일 열린 연합 워크숍은 두 사업단 관계자와 참여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미국 미주리 대학교 캔자스시티 캠퍼스 신희섭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양 사업단 소개, 사업단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 등이 이어졌다.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선정돼 5년간 지원을 받고 있다. 본 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신기술을 이해하고, 로봇과 타 산업 간 융합이 가능한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간중심 로봇시스템 교육연구단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4단계 BK21 사업의 '지능형 로봇' 분야 교육연구단으로, 지난 3월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는다. 디지털 설계 및 제조 기술이 융합된 인간중심 지능형 로봇시스템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첨단로봇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 김정엽 교수는 "우리 사업단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구성과 산학 연계 학위논문 등 로봇 관련 전문기업과 연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해 오고 있다"며 "향후 BK21 사업이 추구하는 학문적 수월성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해 양 사업단 간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K21 교육연구단장 박근 교수는 "두 사업 모두 본교 일반대학원 기계설계로봇공학과를 중심으로 수행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단 간 자원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학과 구성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교육·연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