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CBI, 뉴큐브게임즈 전략 투자…제2 도약 '시동'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THE CUBE& 가 과거 전환사채(CB) 남발과 광산 투자 등으로 빚은 논란을 털고 미래 산업 중심의 신사업 재편에 본격 착수했다.

CBI, 뉴큐브게임즈 전략 투자…제2 도약 '시동'
AD
원본보기 아이콘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BI는 지난달 2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인공지능(AI),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블록체인 및 콘텐츠 플랫폼 등 수십 개에 달하는 사업 목적을 새로 추가했다.


사명 변경을 추진하는 등 전면적인 구조 전환에 나선 것. 전날에는 게임 전문 기업 뉴큐브게임즈에 4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단순한 재무적 투자가 아닌,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전환의 중심에는 콘텐츠 산업 투자 감각을 갖춘 김화영 대표가 있다. 그는 이번 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공식 선임됐다.


CBI가 투자한 뉴큐브게임즈는 '밀리언아서' 등 인기 IP 기반 게임 퍼블리싱 경력을 보유한 김평 대표가 이끄는 차세대 게임사다. 최근 캐주얼 PvP 전략 게임 '펫펫고'의 유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카오게임즈와 네이버차이나 출신인 김 대표의 글로벌 감각도 주목받고 있다.


CBI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기적인 수익보다 전략적 제휴와 동반 성장에 무게를 둔 결정"이라며 "신사업 전환과 함께 기업 이미지 쇄신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