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민주당 청년본부 “이준석, 기후감수성 김문수보다 퇴행”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본인 스스로가 교체돼야 할 낡은 정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는 24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정치적 시계는 거꾸로만 가는 것 같다"며 "환경부의 기능을 대폭 축소하거나 사실상 통폐합하겠다는 공약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보다 퇴행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토론회 시작에 앞서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토론회 시작에 앞서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청년본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지금의 젊은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예민한 기후 감수성을 가지고 있고,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지역 맞춤형 환경정책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본부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이 후보는 2차 토론회에서 구태를 답습한 갈라치기 정치로 일관했다"며 "청년이라는 가면을 쓰고, 미래라는 상징자본을 독점하며, 오랫동안 분열의 정치를 해온 당사자다운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청년본부는 "2011년 만 26세의 나이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데뷔해 40세의 대선후보가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일상을 바꾸고 청년의 피부에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단 하나라도 만들어 냈는지 깊은 의문"이라며 "본인 스스로가 교체돼야 할 낡은 정치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은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청년본부는 "이 후보의 정치는 거부해야 할 미래"라며 "과연 그의 정치적 결말이 내란 잔당 세력과의 단일화로 귀결될지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