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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양육·돌봄 공백 해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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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공백 발생한 가정 ‘아이돌보미’ 돌봄서비스 제공…올해부터 지원대상 확대
‘영아돌봄수당’ 신설 영아돌보미 활동 장려…0~2세 전담 돌보미 수당 추가 지급

관악구, 양육·돌봄 공백 해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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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관악을 만들기 위해 양육 공백 해소 및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이돌봄서비스'란 만 12세 이하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중 맞벌이 등의 사유로 인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여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생후 3개월 이상 ~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을 제공하는 '영아 종일제 서비스' ▲생후 3개월 이상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등 · 하원 보조, 식사 챙겨주기 등을 제공하는 '시간제 서비스'가 있으며, 부모는 원하는 형태의 돌봄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만 신청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200% 이하로 소득 기준이 완화되었다.


이에 따라 중위소득 200% 이하인 가구는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료의 15~85%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도 구는 영아돌보미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영아 돌봄 수당'을 신설해, 영아 돌보미 지원도 강화한다.


출산휴가 또는 육아휴직 후 맞벌이 가정 등 부모가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직장에 복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특히, 돌봄 수요가 많은 영아(만 36개월 이하)에 특화된 전담 아이돌보미는 1500원 추가 지급한다.


또, 구는 아이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신규 아이돌보미를 40명 이상 양성, 서비스 매칭률 증대 및 일자리 확대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고자 한다.


24~36개월 이하 영아가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은 '친인척 아이돌봄비'(조부모 돌봄수당) 또는 민간 서비스기관 이용권을 제공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를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육아하는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육아공동체 지원 정책 확대, 육아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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