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청렴문화 확산에 공동 협력
충남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 청렴 문화 확산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 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오후 도 교육청 회의실에서 김지철 교육감, 국민권익위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김지철 교육감과 유철환 위원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면 교환하고 양 기관이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은 ▲학생 청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과제 발굴 ▲청렴 교육 콘텐츠 개발과 학교 현장 활용 확대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과 관리 강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 노력에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정의롭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공정성과 투명성을 체득한 시민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생 청렴 교육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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