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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공개 행보로 부정선거 주장 영화 관람…국민의힘은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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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이 차림으로 영화관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이영돈 PD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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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난달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재판 일정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첫 공개 행보다.


이날 넥타이를 매지 않은 양복 차림의 윤 전 대통령이 영화관에 등장하자 주변 지지자들은 윤석열을 연호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별도의 발언 없이 곧장 상영관으로 입장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이 관람한 영화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로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 등이 기획·제작했다. 전날 전 씨가 윤 전 대통령에게 영화 관람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 선포 주요 이유로 부정선거론을 주장했던 윤 전 대통령이 다시 부정선거와 관련한 영화 관람에 나선 것은 대선 국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선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윤 전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이라며 "구체적인 일정 등을 저희가 알 수 없고, 이에 대해 언급도 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이미 저희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일정에 대해 코멘트해 드릴 것이 없다"고 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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