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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울산∼제주 노선 3년 4개월 만에 재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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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부터 제주노선 매일 2회씩 왕복 운항

에어부산이 오는 7월 11일부터 울산∼제주 노선에 다시 취항한다.


2022년 3월 울산공항에서 철수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울산시는 20일 "에어부산의 이번 복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조건사항 이행에 따른 것"이라며 "과거 공급 좌석의 90% 수준으로 향후 10년간 운항을 유지하게 된다"고 전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7월 11일 오전 11시 20분 울산에서 출발하는 BX8301편을 시작으로 울산∼제주 구간을 매일 2회 왕복 운항할 예정이다. 항공권 예매는 5월 21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이번 복항으로 울산공항은 울산김포 노선(하루 3회 왕복)과 더불어 울산제주 노선도 총 4회 왕복(대한항공 1회, 진에어 1회 포함) 운항하게 된다.

울산시는 "그동안 울산∼제주 노선의 시간대가 이용자 편의에 맞지 않아 시민들이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다"며 "에어부산 복항으로 운항 편수가 2배 늘어나 시민 항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는 앞으로 울릉공항 등 신규 노선 개설을 포함한 울산공항 노선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에어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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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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