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영자총협회는 중장년내일센터가 최근 ㈜다후와 중장년 고용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식회사 다후는 자동차부품제조 및 건물종합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40세이상 중장년 채용 시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구인 정보를 공개하고 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구인 요건에 맞는 중장년 구직자 맞춤 알선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과 기관이 우리 지역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협약 후 기업대표 및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중장년 채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중장년센터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연계를 해당 기업이 경험 있는 중장년 채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 대상 취업 알선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 기관으로 광주 고용복지+센터와 광주광산고용복지+센터에 입주해있고 중장년전담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할 수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고 기업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다양하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