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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해외 체류·이주 계획 고객 위한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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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금융지원

SC제일은행이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함께 한국의 프라이어리티 뱅킹 'International Banking 서비스'(I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 체류를 준비 중인 대한민국 국적 거주자를 위해 한국어와 현지 언어가 능통한 해외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서비스로 SC제일은행의 프라이어리티 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해외 전담 직원을 통한 사전 업무처리로 SC그룹 계열의 현지 SC은행 지점에서의 복잡한 뱅킹 개설 프로세스를 간소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국가의 SC은행에서 제공하는 프라이어리티 뱅킹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현지 체류에 필요한 각종 정보 및 금융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IB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어리티 뱅킹 고객은 대한민국 국적인 거주자로서 총수신 잔액 1억원 이상이거나 매월 650만원 이상 3개월 연속이체가 인정되는 개인 고객이다.

SC제일은행, 해외 체류·이주 계획 고객 위한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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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먼저 싱가포르에서 SC싱가포르(10개 지점)와의 연계를 통한 IB 서비스를 시작하며 점차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서비스 제공 지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도곡스위트지점, 압구정동지점, 엘시티지점, 영업부, 판교역지점과 PB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


조형기 SC제일은행 소매금융그룹장(부행장)은 "싱가포르로 이주하거나 이직할 예정이거나 싱가포르에 유학생 자녀가 있는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SC제일은행은 앞으로도 국경을 넘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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