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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형 화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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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측 "화재 수습시까지 생산 멈출 것"
생고무 등 20톤 쌓여…완진까지 일주일 소요

금호타이어광주공장에 큰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도로 등을 통제한 채 진화작업 중이다. 송보현 기자

금호타이어광주공장에 큰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도로 등을 통제한 채 진화작업 중이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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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17일 금호타이어 관계자 등이 따르면 이날 조업에 투입된 직원 400여 명이 공장 밖으로 대피한 상태다. 20대 직원 1명은 현재 다리가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 측은 이번 화재가 수습되는 대로 공장 전 생산 과정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장 내부엔 생고무 20톤 등 타이어를 생산하는 원자재와 부자재 수십톤도 쌓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진까지 최대 일주일 이상 소요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날 화재는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정련 공정에서 발생했다.

정련 공정 내 생고무를 예열하는 기기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28분 발령한 대응 1단계를 오전 7시 59분 2단계로 격상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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