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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완진까지 일주일 소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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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공장 내부 고무 등 자재 많아
화재 범위도 축구장 한개 크기에 달해
"옆 건물로 확산 막기 위해 집중"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독자제공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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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선 가운데 최종 완진까지는 최소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금호타이어 공장 내부(정련 공정 처리 공간)에 타이어 원료인 고무 자재들이 다량 보관 중이다.

소방당국은 열에 취약한 재료들이고 수량이 많은 만큼, 현재 고성능 화학차 등으로 진화 중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옆 동으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화재 범위가 축구장 한 개 크기로 큰 만큼, 최종 완진까진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이란 부연도 했다.


화재 현장에선 근로자 한명이 구조된 뒤 다리를 다쳐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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